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경제/부정적 전망 (문단 편집) == 성장둔화 == 2012년 10월의 상황을 보면 중국 경제의 8% 성장은 사실 상 유지하기 힘들고(1~3분기 경제성장이 8%을 넘지 못했다. Q3에는 7.4%의 성장), 이것도 중국 추석, 국경절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초 건설 투자 등 지표 도달을 위해 각종 무리수를 쓴 결과이며, 그렇다고 달러를 찍어내는 미국의 [[양적완화]]에 맞대응을 하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사회 불안 때문에 대응할 수 없다. 결국은 환율 상승, 이로 인한 수출 경쟁력 하락이라는 악재를 겪고, 세계 곡물가격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30206141114580|2013년 2월 원자재 가격 상승은 현실이 되었다]] 2014년에는 대규모 부양정책보다는 소규모의 도시화계획으로 필요한 곳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others/newsview?newsid=20140409103504487|지금 중국의 성장둔화 압박은 상당히 강하고,]] 결정적으로 최근 시진핑 정부는 과거의 도시화 확대, 철도 등 기초건설 투자와 민간 부문의 IT 분야를 제외하고는 명확한 성장 동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87675|성장 동력에서 서비스업이 빠진 이유는, 실제로는 은행만 잘 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먹이사슬의 정점에 위치한 기득권인 인민은행과 5대 메가뱅크(중국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가 기득권을 놓으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중국 경제에는 위와 같은 많은 문제점들이 있고, 이에 따라 중국의 경제성장률도 전보다 둔화되었다. 중국은 상당한 기간 동안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해왔으나 이젠 감소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일단 경제력과 내수시장은 큰 편이다. 2013년 세계은행 기준 세계 2위, 규모로 치면 대략 일본+한국 정도의 규모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GDP 대비 근로소득과 소비 비중, 1인당 구매력이 낮다 보니 경제력에 비해 내수규모가 적다. 특히 빈곤층이 많고 사회 복지가 빈약하여 저축률이 높아 대부분의 서민층은 소비를 못하다보니 가계 소비율도 낮다. 그래서 중국의 소비 시장은 소수의 부유층이 주도하는 중이다.[[http://infohoney.tistory.com/116|#]] 시진핑 정부에서 강도 높은 경제개혁을 추진한다지만 과잉 공급 산업에 대한 경제 개혁을 시행하면 대규모 구조조정은 필연적으로 일어난다. 공산당 독재의 주요한 명분이 경제개발인데, 과연 대규모 실업을 감내하고 [[구조조정]]을 할수 있느냐는 회의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 가령 철강 산업을 예로 들자면 중국발 과잉공급으로 전세계가 타격을 입었다. 세계 1위~10위에서 중국기업이 4~5개나 있을 정도이며, 생산량으로만 치면 중국은 압도적인 세계 1위의 철강 생산 국가이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10년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중국의 무지막지한 철강 과잉 공급으로 몇 년 새 철강 가격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며 철강업이 심각한 불황을 겪었다. [[포스코]] 같은 경우 몇 년 째 정체 상태, 동국제강도 몇 년째 적자 속에서 허우적대다 2017년에야 흑자로 전환했다. 그 외에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르셀로미탈, 신일본제철 등도 불황인 것은 마찬가지다. 물론 지금은 중국철강업체도 적자행진 중이다. 기업들만 부도시키다가 몇 개월 사이에 철강값이 조금 올랐다고 신규 기업의 철강 산업 진입이나 증설을 허용하는 등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조금만 틈이 생기면 구조조정을 느슨하게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파일:chn_gdp_growth.jpg ]] 중국 경제 성장률은 둔화되는 추세이다. 중국 경제 규모가 이전에 비해 커졌기 때문에, 예전보다 1%p 성장에 필요한 절대치 자체가 높아 갈수록 성장률이 감소하는 것은 필연적이긴 하다. 문제는 아직 중국은 아직 1인당 gdp가 멕시코 같은 개발 도상국과 비슷한 수준인데도 성장 둔화가 나타났기 때문에 [[중진국 함정]]에 빠질 위험이 높다는 점이다. 2023년 12월, 무디스는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무디스는 2024년과 2025년 중국의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0%, 2026∼2030년에는 평균 3.8%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73562?sid=10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